소비는 즐거워

네이버 블로그 오늘일기 챌린지를 끝나고 다시 티스토리로 넘어왔다ㅋㅋㅋ 밀린 그림일기 아니 사진일기 업로드 해야지😫 5월 말 군대선임이자 간호사인 동생이랑 여의도에서 고기 조졌다 전에 대구 놀러갔을때 알바하면서 학비 내는데도 불구하고 나 고기사주고 술도 사주고 그랬던 동생 ㅠㅠ 그래서 이번엔 내가 사주려고 알아봤는데 고기를 워터 에이징 뭐 그런거 있다고 해서 맛있을꺼같아서 갔는데 ㄹㅇ 더럽게 맛 없었다... 괜히 미안해짐... 여튼 이 날 오랜만에 술을 5시부터 새벽까지 계속 마셔서 다음날 술병나서 침대서 앓아누웠다... 알바도 끝나서 주말에 다시 연남동에서 요양도 했다. 옥상에는 할머니 텃밭이 있어서 여기서 또 식물구경하고 할머니랑 데이트했음 맨날 이거저것 알려주시는데 갈때마다 까먹는다ㅋㅋㅋ 근데 할머니..

싸이월드 살아나면 사진 다 저장해야지라고 생각하다가 페북 사진도 생각이나서 미리 저장했다. 22살..? 미필인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진짜 애기애기하다ㅋㅋㅋㅋㅋ 몸도 운동하기 전이라 빼뺴 말랐고ㅋㅋㅋ 세상 어좁 멸치군 이때는 무쌍이었다가 중반이넘어가고 후반이 넘어가면서 쌍커풀이 생겨버렸다 ㅡㅡ 없앨라고 했는데 주변에서 다 반대해서 맘 접었다. 주말에는 알바 쉬는 시간에 떡볶이 먹었음 비도 와도 딱이었는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나 진짜 맵찔이라고 느낀게 이거 먹고 다시 알바하는데 속쓰리더라ㅋㅋㅋㅋㅋㅋ 먹을 땐 진짜 괜찮았는데 왜 그러냐 내장아~ ㄱㅇ 님이 깜짝선물로 도넛사줬음 ㄹㅇ 생각 1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한거 신경써주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 감동이다 고마워여 :) 그리구 진짜 맛있었음 👍👍..

울 회사는 회식이 없어서 점심회식이라고 점심시간을 1시간반으로 늘려주고 놀고 오라고 할 때가 있음 갠적으로 이게 더 좋은거 같더라! 일단 근무시간 30분을 놀 수 있다 ㅋㅋㅋㅋㅋ 또 다들 돗자리 챙겨서 한강가서 놀고 오거나 여의도 공원가서 놀고 오기 때문 :) 여튼 필카갖고 여의도 공원에서 사진 많이 찍었다 나만 ㅡ ㅡ 우리 조 사람들이 찍기 싫다고 하시구 또 안 찍기도 아까워서 걍 나만 찍었음 ㅋㅋㅋ 아니 근데 알고보니 그 사진 인화해서 사진전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팀 내에서 김현섭 간사님 개인전 열리겠네요 ^^ 하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에서 같이 밥먹고 사진찍고 마호가니가서 커피도 마셨음 연대 공학관에 있어서 난 학교에만 있는 커피집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근데 그게 벌써 1년 전이라니...

1월 입사자인 디자인 파트 동기님이 정규직 전환이 돼서 또 선물을 돌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슬슬 준비해야되는데 귀찮.... 친한 여동생이 마카롱 가계를 해서 거기에 주문할 생각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 포스티까지 할 자신은 솔직히 없는데 ... 여튼 우리 회사 사람들은 다들 이벤트를 너무 잘하시는듯 보고 배울만한 건 배워서 써먹어야겠다ㅋㅋㅋㅋ 2021 프로야구가 열러서 업무 중간중간 틈틈히 티켓 찾아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랑 두산 팬이라서 잠실가고 싶어 미치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 두산 팬특 잘하면 세상 잘한다고 칭찬 못하면 진짜 개 쌍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취준하면서 야구를 제대로 못봤는데 대충 상황보니까 안 좋던데 ㅠㅠ 그래도 힘내자 두산아 ..

2주전이었나? 여튼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이게 2주전이라니 근데 빨랑 올리고 사진첩 정리해야되니까 올린다 ㅇ튼 나 웬만해서 떡볶이를 먼저 먹자고 안하는데 헬스장 1층에 있는 떡볶이가 어느순간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애들한테 먹자고 우겨서 먹기로했다 동네 친구들이랑 술 마실 때는 오리지날로 마심 뭔가 오리지날로 마시면 다음날이 깔끔하더라고... 생각해보니까 저건 도수가 쎼서 일찍 취하니까 그만큼 덜 마셔서 그런듯..? 이게 대자란다 시부레 .... 진짜 먹던 술 다 깨서 화가 날뻔했지만 난 그 다음날 알바 쉬는 날이라 모든게 다 용서가 됐음 근데 막상 또 그 다음날 되니까 투썸 사람들한테 미안함 맘이 컸다 몸은 편한게 맘은 불편한 주말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의 주말이라서 집에만..

210315 바디 프로필 준비 2달 전 5월부터 3~4개월 동안 제대로 들어가기 전에 남기는 마지막 사진! 식이조절이나 피티는 한번도 받지 않아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사실 돈 아깝다는 생각이 가장 컸지만) 여하튼 상반기 취미 부분 목표는 바디프로필이기 때문에 도전해본다. 하반기는 목표는 비밀 :)

수요일날 재택을 해서 점심먹고 카페 갔다가 사무실 컴 접속할려는데 꺼져있었다...;;;;;; 레알 넘 당황해서 이렇게 내 수습은 망하는 건가 싶다가 다행히 사무실 출근하신 대리님께서 컴퓨터 껐다 켜주셔서 살았다. 간단히 요번주 업무를 말하자면 키워드 일일 쿼리수 자동화를 만들려고 크롤링 작업을 진행했다. 파이썬으로 열심히 코딩하고 네이버랑 구글 API 갖고오고 하면서 구축했는데, 로컬에서 돌리는 거라 내 컴을 끌 수 가 없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클라우드 서버 구축 작업까지 진행했는데, AWS에서 EC2로 서버 구축을 하고 안에 쥬피터 노트북까지 설치하는데 리눅스 환경이라 구글링 엄청하면서 겨우겨우 해냈다 ㅇㅅㅇ 여튼 이렇게 클라우드를 첫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짓고나니 뿌듯해서 좋긴 하..

취뽀한 기념으로(수습이긴하지만... ㅎㅎ ) 애들한테 맛있는 술 사주고 싶어서 봄베이 사파이어를 샀다~! 힘들 때 언제나 옆에 있어줬던 내 친구들 고맙고 사랑해~ 나머지 애들도 빨리 취뽀해서 더 좋은 곳에서 더 맛있는 음식 먹고 행복하게 살자 이것들아~~ 일요일에도 연이어서 술술술... 일요일에는 뽀로로 키즈카페 애들끼리 마셨다!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는 친한 동생들~ 그리고 그 속에서 결혼까지 한 내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 생각없이 알바하다가 거기서 인연을 만날 줄이야 ... 나도 첨엔 사귄다길래 솔직한 맘으로 얘네도 언젠가는 헤어지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 :) 참 얘네들 보면서 나도 여러가지를 많이 느끼기도 했다. 어릴 때는 연애를 하면서 결국은 어떻게 어떻게 될..

재택 근무 하던 날... 정말 심심해서 노래방도 가고 가끔 침대서 10분씩 자기도 한다..ㅋㅋㅋㅋㅋㅋ 수습직이라 아직은 큰 업무가 없다보니 가능한 것 같다 :) 그래서 지금 이때를 즐길라고 한다 ㅎㅎㅎ https://youtu.be/E6tz7BYPxFA 오랜만에 노래 녹음해서 올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부르는거 알지만 이렇게 올리고 나중에 듣다보면 또 뭔가 재밌더라 ㅋㅋㅋ 목소리도 조금씩 변한게 느껴지고 혼자 수치심 느끼면서 뒹굴거리곸ㅋㅋㅋ 혼자 노는 재미를 알아버린 솔로인생 2년차 아니 3년차 인간 근데 이런 내모습을 보고 가수 준비하는 내 친구는 내 자신감이 넘나 부럽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별 생각이 없는거야 친구야 ㅋㅋㅋ 회사 근무 날에는 한번씩은 사내 매점에서 라면이랑 김밥을 먹기도 한다 겨..

저번주 주말은 설날 연휴라서 완전 심심했다... 근데 연휴 때 나오면 돈 더 준다니까 기분은 좋았던 하루였다 그리고 스트로베리 비앙코를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잘 만들어서 사진도 찍었다 ㅎㅎㅎ 손님 거의 다 왔는데 픽업대에 기다리라고 얘기하고 사진 왕창 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손님도 내가 만든거 받고 사진 찍었을 듯 ㅋㅋㅋㅋ 여튼 끝나고 집갈라는데 할머니가 집에 놀러오라고 급 전화해서 연남동으로 향했다. 오지 말라했다가 다시 오라고 하고 역시 울 할매... 세상 걸크러쉬에 박력 오짐요;; 건물 1층이 사실 원룸으로 나가는데 여기를 상가로 둘라고 공사할 생각이다. 근데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의견이 안맞아서 싸우다 끝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사 안 할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내 건물 아니니까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