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티스토리로

 

 

네이버 블로그 오늘일기 챌린지를 끝나고 다시 티스토리로 넘어왔다ㅋㅋㅋ 

밀린 그림일기 아니 사진일기 업로드 해야지😫

 

 

 

5월 말 군대선임이자 간호사인 동생이랑 여의도에서 고기 조졌다

전에 대구 놀러갔을때 알바하면서 학비 내는데도 불구하고 나 고기사주고 술도 사주고 그랬던 동생 ㅠㅠ

그래서 이번엔 내가 사주려고 알아봤는데 고기를 워터 에이징 뭐 그런거 있다고 해서 맛있을꺼같아서 갔는데 

ㄹㅇ 더럽게 맛 없었다... 괜히 미안해짐... 

 

여튼 이 날 오랜만에 술을  5시부터 새벽까지 계속 마셔서 다음날 술병나서 침대서 앓아누웠다... 

 

 

 

 

알바도 끝나서 주말에 다시 연남동에서 요양도 했다. 옥상에는 할머니 텃밭이 있어서 여기서 또 식물구경하고 할머니랑 데이트했음 맨날 이거저것 알려주시는데 갈때마다 까먹는다ㅋㅋㅋ 근데 할머니 집은 모기가 넘 많아서 잘 때마다 너무 힘들다...

 

 

 

 

사촌 동생이 중2인데 귀멸의칼날 자기도 본다고 책까지 샀다고 해서 정주행 때림....

여튼 덕분에 완결까지 봐서 속은 시원했다 ㅋㅋㅋㅋ 

진짜 힐링 제대로 하고 집갔던 주말 

 

 

 

군대 전역하고 기말고사까지 끝난 내칭구

옛날에 같이 삼수하다 ㅈ망해서 난 그냥 인생 삼세판이다하고 묵념하고 걍 첨보는 학교 울면서 들어갔는데

예한테 전화오더니 같이 사수하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제 못해먹겠다고 했더니 혼자라도 하겠다고 했는데

며칠 뒤에 성대 경영 최종합되서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 말 따라서 같이 4수했으면 우린 원수가 됐을꺼다ㅋㅋㅋㅋ 

 

 

 

 

 

또 다른 동생은 졸작한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놀러갔던 날 

도시공학과라서 여의도를 졸작으로 연구했단다. 

울 회사 건물도 넣어주고..

여튼 석사 그리고 박사도 생각있다는데  잘 해내길 바란다. 

그리고 나 집 살때 도와줘^^ ㅋㅅㅋㅋ 

 

 

 

 

 

윤아한테 주문했던 마카롱이 드뎌 왔다ㅋㅋㅋㅋ 

택배 파업했다고 직접 회사까지 갖고 온 내 동생 ㅠㅠㅠ ㅋㅋㅋㅋ 

무료 커피까지 주고ㅠㅠ 여튼 덕분에 팀원들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았던 날  :) 

 

 

 

 

나도 웨이팅할때까진 효계를 갈줄 알았지....

맨날 예진이가 효계 블로그에 올릴 때마다 진심 가고 싶었는데 ;; 

근데 1시간 넘게 기다려도 비만 오지 우리 차례는 안오더라 ㅡㅡ 

 

그래서 한추로 튀튀 

 

 

한추에서 동생들이랑 맛있게 먹고 수다도 엄청 떨었음 

졸업하자마자 취뽀한 능력자 동생 :) 

너무너무 축하하고 똑똑이들이라 잘 될줄 알았어 !!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하고 종종 봅시다 :) 

 

 

 

 

 

 

드뎌 규빈이랑 화해할려고 만난 날 

홍대서 보자해서 홍대투썸에 미리 가서 블로그 하는데 주문한 아아가 안나와서 

나중에 물어보니까 빌지 사란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지 사라진거 보니까 PTSD 오더라 ㅋㅋㅋ 

 

그래서 내가 음료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빌지 잃어버렸냐고 하니까 바로 타주겠단다 ㅋㅋㅋ 

서비스로 레귤러에서 맥스로 무료 사이즈업도 해주셨구 ㅎㅎ 

나 투썸에 있을 떄 이랬던 적 없는데...ㅋㅋㅋ 좀 더 잘 해줄걸..ㅋㅋㅋ 

 

여튼 그리고 규빈이랑 화해하고 돌아와서 

속 시원타... 으휴 정말~ 앞으로도 싸우겠지 그래도 잘 풀어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