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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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_Bee_93 2021. 4. 11. 23:17

 

1월 입사자인 디자인 파트 동기님이 정규직 전환이 돼서 

또 선물을 돌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슬슬 준비해야되는데 귀찮....

 

친한 여동생이 마카롱 가계를 해서

거기에 주문할 생각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

 

포스티까지 할 자신은 솔직히 없는데 ...

여튼 우리 회사 사람들은 다들 이벤트를 너무 잘하시는듯

보고 배울만한 건 배워서 써먹어야겠다ㅋㅋㅋㅋ

 

 

 

2021 프로야구가 열러서 업무 중간중간 틈틈히 티켓 찾아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랑 두산 팬이라서 잠실가고 싶어 미치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

 

두산 팬특 잘하면 세상 잘한다고 칭찬 

못하면 진짜 개 쌍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취준하면서 야구를 제대로 못봤는데

대충 상황보니까 안 좋던데 ㅠㅠ 그래도 힘내자 두산아 !! 

올해는 꼭 보러갈게 🙋‍♂️🙋‍♂️🙋‍♂️

 

 

 

 

과장님이 OJT 다 끝났다고 식사하자고 해서 데려가신 곳 ...!! 

분위기 넘나 좋은 것... 

근데 다 회사원이라서 주변에 다 회사 얘기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때 이렇게 맛집 리스트 하나가 또 늘었다! 

 

나는 주변 사람들 이런데 데려가면 좋아하거나 놀라는 반응이 가장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만족스럽고 뿌듯한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한게 연달아 3 가계가 오픈형으로 붙어있는데 카페, 와인바, 음식점 이렇게 있었음 

먹고 후식 옆에서 해결하라는 것 같아서 머리 잘 썼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회사서 만든거라고 했음 

 

 

 

 

우리팀 바로 외곽은 내자리...! 그리고 그 위에 스트레스는 바사삭 어쩌구 저쩌구 문구가 추가됨ㅋㅋㅋ

과자 박스에 있어서 걍 올려줌ㅋㅋㅋㅋ

그나저나 내 컴퓨터 뒤에 오징어 짬뽕 숨겨져 있는데 지금보니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길라고 한건 아닌데 이렇게 보니까 몰래 숨겨 놓은거 같다ㅋㅋㅋㅋㅋ 

 

 

 

 

수요일에는 진짜 오랜만에 동기들끼리 같이 점심을 먹었다!! 

5인 이상이라 회의실 하루 전부터 예약하고 점심 1시간전에 배민 전화했는데 캔슬 당해서

쿠팡잇츠로 급하게 주문함...

근데 30분 전에 여의도서 하니까 12시 30분에 오더라 ㅠㅠㅠ)

 

더 짜증나는건 떡볶이 하나도 빼먹고 줌... 거기에 티슈 포크도 없고 튀김은 하나도 안짤려있음 시부레 

다시는 안시킨다 ^^  엽떡 먹을 떄마다 왜이런지 모르겠다 난 

 

첫 엽떡을 짜장 맛으로 시작해서 꼬여버린건가... 

 

두번째는 안 매운걸로 시켜서 걍 그저그런 떡볶이 느낌...

 

이번에는 이런 실수에 기대했던 로제 떡볶이는 혓바늘 때문에 

아파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ㅋㅋㅋ

 

엽떡은 나랑 진짜 안맞는듯하다

 

 

 

 

커피 기업이라고 여기도 여의도 맛집 중 하나 

아인슈패너가 일품 ! 

 

위에 버터스카치 크림이 세상 꾸덕하더라 ;;; 

 

 

 

투표날이라 투표한다고 얘기하고 남산으로 일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미리 사전투표 했으니 욕은 하지말아주시죠 ^^) 

 

자물쇠 오랜만에 보구... 근데 여기 2년에 한번씩 갈아 엎는다고 들었음

그리고 여기 말고 사실 진짜 원조 사랑의 자물쇠 스팟은 따로 있는데 거기 사진을 못찍었네..? ^^ 

여튼 거기로 가면 자물쇠에 적힌 날짜부터가 화석이다 :) 

 

 

 

왼쪽 사진은 가로등 아래 꽃잎이 비춰서

이쁜 무늬를 만들어 내길래 사진으로 남겼다...!!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웠던....! 

벚꽃 가로등 😊😊

 

 

 

주말에는 아빠가 전단지 갖고 와서 아침일찍부터 새로 생긴 마트에 갔다....

이런건 진짜 잘 구해오심... 우리 아빠가 엄마보다 더 살림꾼이긴 함 

여튼 이건 너무 줄이 길어서 사진 찍었다.📸📸

 

고기 3근에 10,000원에 팔아서 다들 줄서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 가격에 미친 줄 길이 ㅋㅋㅋㅋ

가족끼리 2번씩은 줄을 돌았다 ㅋㅋㅋㅋㅋㅋ

한번 더 받아서 친가 외가 드리고 그랬음 

 

 

 

많이 담아달라니까 이정도나....!!!!

근데 또 이게 15,000원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할머니 드리니까 

할머니께서는 나 취업했다고 30만원 던져주셨다... 🤣🤣

너무 감사하고 미안했던 하루였다 ㅠㅠㅠ 

 

나도 나중에 할머니같은 건물주가 되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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