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는 즐거워

다들 잘 지내구 계신가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 2월 둘째주에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정리할까 합니다 :) 포항에서 학교 다니는 친구가 설날 때문에 저번주 수요일에 올라왔어요! ㅋㅋㅋ 그래서 친구가 커피 사준다고 동네 카페 갔습니다 ㅋㅋㅋ 제가 맨날 가는 컴포즈 커피 아님 ㅋㅋㅋ 카페 게이트라는 곳인데 여기도 컴포즈처럼 싸고 양 많은 카페더라구요! 요새는 이런 곳이 많이 생겨서 뭔가 개꿀인듯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마신건 민트 커피 라떼라는데 민트를 갠적으로 좋아하긴 해서 이디야 가면 민트초코 마시는거든요 근데 민트 커피 라떼는 첨봐서 뭐지하고 마셨어요 ㅋㅋㅋ 근데 아래 민트 베이스는 맛있는데 섞이니까 그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민초 마셔야지~ 요새 회사에서는 밖에 나가서 먹지 말라고 하더..

안녕하세요 소비입니다! 2월 첫째 주를 돌아보면서 간단하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2월 첫째주는 회사 첫 출근이라 필요한 서류 때문에 학교에 들렸어요! 진짜 울학교 완전 코딱지만한데 풍경 하나는 최고인듯... 낙산공원이랑 이어져 있어서 가끔씩 낙산공원에 가서 놀거나 밥도 먹고 노을 질때면 감수성에 젖고 ㅠㅠㅠ 상상관 맨 위층으로 올라가면 야경도 최고고ㅋㅋㅋ 근데 코로나라 사람이 없네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신입생들ㅠㅠ 특히 울학교 신입생들이 가장 불쌍한 건 바로 재개발할 때 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인데요... 아니 저기서 진짜 내 추억 다 저장 돼 있는데, 다 밀렸음...;;;; 신입생들은 아마 졸업할 때까지 계속 이런 풍경만 보겠죠,,,??? ㄹㅇ 진짜 불쌍하다... ;; 성신여대나 혜화가서 재밌게 ..

안녕하세요 소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ㅠㅠㅠ 새해도 되면서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꾸준히 블로그 활동도 하고 싶었는데 1월부터 갑자기..? 몇 군데 서류가 붙으면서 면접 준비하고 왔다갔다 움직이느라 정신없었습니다 ㅠㅠ 이해해주세요😁 오늘은 저도 드디어 취뽀를 하게 됐습니다 ㅎㅎㅎ 제가 월드비전이라뇨...?여기에서 일하게 될 줄 진짜 꿈에도 몰랐습니다...정말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ㅎㅎ 저는 사회복지 경험도 없고해서 국제기구와는 무관할 거라 생각했어요하지만최근들어 NGO에서도 후원자분들을 찾기 위해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고 하네요 온라인 후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고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더 좋은 퍼포먼스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NGO 월드비전...

3일전 12월 초에 넣었던 와디즈에서 연락이 왔다. 서류가 붙었으니 면접 가능한 날짜를 알려달라는 전화였다. 서류를 넣은지 꽤 시간이 지났기도 했고 아무런 답장이 없길래 당연히 떨어졌겠네 하고 잊고 있었다 ㅋㅋㅋㅋ 여튼 기분은 좋아서 3일 동안 부랴부랴 면접 준비를 했다!! 올해 마지막 취뽀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했었다 ㅠㅠ 맞다 ㅠㅠ 를 붙인 이유는 예상하신것처럼 탈락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인생 정말...... 면접 탈락은 언제나 기분을 참 우울하게 만든다 탈락 얘기를 듣고 공원 한바퀴 돌고 온거 같다 난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잘난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아닌데 그냥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사는건데 어느 순간부턴 그냥 지친다 이럴 때는 누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생기더라 (나도 위로받고 싶다. 나..

안녕하세요 ! 오늘 포스팅 할 글은 코로나 격상 전에 다녀왔던 티와나 TEAWANA라는 음식점입니다 !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상수역 방향으로 1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인데요 제가 알바했던 카페 바로 앞에 있던 곳이고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궁금해서 방문해봤어요 ! 대만 음식 및 디저트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데 날씨도 추워지고 (11월 말이었음ㅇㅅㅇ) 따끈한 국물이 들어간 음식이 먹고 싶어서 우육면을 주문했답니다 ! 티와나 메뉴는 보시다시피 우육면과 볶음면 그리고 티와 커피 디저트를 다 팔구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전문점 느낌보다는 대만의 김밥천국 느낌이랄까?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구 있는데 직원분께서 따뜻한 우롱차 한잔 드시라고 주시더라구요 서비스는..

홍연 '붉은 실의 인연' 으로 사람들은 태어날 때 각자의 새끼 손가락에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 됐다고 하네요 우리는 이걸 인연 혹은 운명이라고 하죠 :) 오늘은 홍연이라는 주제로 끄적였던 시를 포스팅할까해요 (언제나처럼 오글주의🙄) 2019.08.16 中

제목이 자는 강아지 야무지게 때리는 고양이 란다ㅋㅋㅋㅋ 관전 포인트 1. 고양이의 아무 이유없이 빡친 표정과 냥냥펀치 2. 퍽퍽 ㄹㅇ 찰진 소리 3. 화들짝 놀라며 일어나는 강아지 4. 그리고 다시 아무 일 없단 듯이 자는 강아지 https://youtu.be/l6PtBe4kP1A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엄청 웃기네 ㅋㅋㅋㅋ 이래서 유튜브를 끊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비 다시보면서 요새 다시 듣는 노래 중 크러쉬 Beautiful 이라는 노래를 불러 봤어여~ 예전에는 Mc the Max처럼 고음 노래나 지르는 노래가 좋았는데 요새는 조용조용한 노래가 더 좋더라구요 ㅇㅅㅇ 부르기도 더 편하고ㅋㅋㅋㅋㅋ https://youtu.be/Q8MkizjgRZg 고막주의 절대 공부하다 심심해서 올리는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의 * 의식의 흐름대로 걍 적는 글 나는 봤던 드라마를 다시 보는 걸 좋아한다. 다시 볼 때마다 주인공의 감정과 대사가 더 잘 이해되고 가장 중요한건 질리지가 않기 때문이다ㅋㅋㅋ 특히 겨울이 되면 옆구리가 시려서 그런가 , 겨울이 배경이었던 드라마여서 그런가 도깨비를 재탕 삼탕하는 것 같다 도깨비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뻔한 전개와 복선이지만 너무나 아름답게 잘 표현됐기에 질리지가 않고 계속 찾아보게 되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김고은이 괜찮을까라는 생각으로 본방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결론은 이 드라마를 보면서 김고은이라는 배우에 빠져버렸다는 것이다 길거리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을 법한 느낌... (폄하의 의미는 아닙니다ㅠ) 고등학생 연기와 20대의 현실적인 연기와 말투... 비현실적인 드라..

코로나 땜시 카페서 공부하고 운동갔던 날만 반복이었는데 코노가 드디어 풀렸다😊 노래는 못하지만 노래방 좋아하는 내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난 혼코노) 나왔을 때부터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 취기를 빌려 처음 불러 봤지만 역시 어렵다 혼자 내 노래 듣고 킥킥 거리는 변태같은 취미로 인해 내 개인적인 공간인 여기에다 올린다 역시 또 폰 용량 땜에 중간에 꺼져버림 🤦‍♂️ https://youtu.be/bBa9yUJyE-A 고막주의 처음이라 그런가 연습 많이많이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백점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왜냐면 한곡 서비스라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도 잘 논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