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입니다!
2월 첫째 주를 돌아보면서
간단하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2월 첫째주는 회사 첫 출근이라 필요한 서류 때문에 학교에 들렸어요!
진짜 울학교 완전 코딱지만한데 풍경 하나는 최고인듯...
낙산공원이랑 이어져 있어서 가끔씩 낙산공원에 가서 놀거나 밥도 먹고
노을 질때면 감수성에 젖고 ㅠㅠㅠ
상상관 맨 위층으로 올라가면 야경도 최고고ㅋㅋㅋ
근데 코로나라 사람이 없네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신입생들ㅠㅠ

특히 울학교 신입생들이 가장 불쌍한 건 바로 재개발할 때 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인데요...
아니 저기서 진짜 내 추억 다 저장 돼 있는데, 다 밀렸음...;;;;
신입생들은 아마 졸업할 때까지 계속 이런 풍경만 보겠죠,,,???
ㄹㅇ 진짜 불쌍하다... ;;
성신여대나 혜화가서 재밌게 놀기를...ㅠㅠㅅ

여튼 그렇게 서류를 발급받고 신입사원 오티를 들었답니다!
다른 회사가 그렇듯, 회사의 역사와 문화와 가치부터
기안은 어떠구 법카는 어떠구... 아 머리 아퍼

코로나라 밖에 나가면 안된다구
도시락 사주더라구요ㅇㅅㅇ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니까 밥은 정말 꿀맛이었어요👍👍
학교 1교시 등교하는 기분 맨날 느껴;;;
수습 기간 잘 보내구 친구들도 취뽀하면 자취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옛날부터 취업하면 후원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뭔지 모를 책임감과 함께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여...
한번 후원하면 웬만해서 끊기가 힘들다구 들었는데
제 후원금으로 아이의 삶이 바뀐다고 생각하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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