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합정 티와나 TEAWANA 방문 그리고 솔직 후기

So_Bee_93 2020. 12. 8. 21:50

안녕하세요 ! 

 

오늘 포스팅 할 글은 

 

코로나 격상 전에 다녀왔던 

티와나 TEAWANA라는 음식점입니다 !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상수역 방향으로 

1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인데요 

 

제가 알바했던 카페 바로 앞에 있던 곳이고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궁금해서 방문해봤어요 ! 

 

 

TEAWANA

 

 

대만 음식 및 디저트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데

 

날씨도 추워지고 

(11월 말이었음ㅇㅅㅇ)

 

따끈한 국물이 들어간 음식이 먹고 싶어서 

 

우육면을 주문했답니다 ! 

 

 

 

티와나 메뉴판

 

 

 

티와나 메뉴는 보시다시피 

우육면과 볶음면 그리고 

티와 커피 디저트를 다 팔구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전문점 느낌보다는 

대만의 김밥천국 느낌이랄까? 

 

 

 

우롱차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구 있는데 

 

직원분께서 

따뜻한 우롱차 한잔 드시라고

주시더라구요 

서비스는 괜춘괜춘 😀

 

 

 

 

우육면

 

 

그리고 10분정도 뒤에 

제가 주문했던 우육면이

나왔어요 !! 

 

직원 분께서 알려주시기를 

저기 옆에 고추기름?으로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다 먹으면 

밥도 무한 리필이라고 

밥 말아 드셔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는 무척 배고파서 

ㄹㅇ 개꿀이다 하고

첫 숟가락을 떴어요 ! 

 

 

쓰읍 근데 맛은... ㅋㅋㅅㅋ 

제가 사실 대만을 다녀오지는 

않아서 현지의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밍밍한거 같기도 하고 ㅠ 

깊은 맛이 안나는 느낌이라 아쉽더라구요 ㅠㅠ

(msg에 중독 돼서 그런가...)

 

 

 

그래도 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속은 든든했어요 ㅋㅋㅅㅋ 

 

 

밀크티

 

 

마지막에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돼서 

이벤트로 밀크티를 무료로 드린다고

마시라 주시더라구요 ! 

 

 

우롱차를 베이스로 한 밀크티라고 하길래

무슨 맛일까하고 마셨어요 !! 

 

 

제가 먹어본 밀크티는 

투썸 로얄 밀크티 밖에 몰라서 그런가 

 

제 스타일은 아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롱차라 물 맛이 나는 건가?

아니면 우롱차는 개뿔... 그냥 날 우롱한건가? ㅋㅋㅋ

별별 생각이 났지만....

 

 

 

제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그러려니 하고

매장으로 돌아와 

다른 직원 분들께 

추천하고 다녔어요😊

 

 

다른 분들 후기가 궁금했는데

코로나라 아쉽게 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