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입니다!!
오늘은 저번주에 응원 차 놀러갔던 날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중학생때부터 언더에서 밴드 활동을 했던 친구인데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놀러갔어요 !!
홍대 언더에서 밴드하시는 분들한테는
나름 유명한 장소인 클럽 FF입니다!
밴드 분들이 다들 한두번씩은 이곳에서
공연했던 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정말 클럽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그냥 맥주마시면서 공연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강당같은 느낌이었어요!
오늘 공연하는 밴드 4팀의 리스트입니다!
제 친구네 밴드는 '다양성' 이라는 밴드인데
8시에 시작한다해서 갔더니 친구네 밴드는 9시 이후에 한다고 해서
제가 일하는 곳에 들려서 후다닥 저녁 먹고 왔어요 ㅋㅋㅋ
입구라 적혀있는데
뭔가 유령의 집 느낌이 나서
무서웠다는... 😒
내려가보니 생각보다 사람도 많더라구여!
그리고 다들 밴드마다 추구하는 음악이 달라서
듣는 내내 질리지도 않고 좋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3번째 순서인 밴드 다양성의 연주가 시작 됐어요!
제 친구네 밴드인데 친구는 드럼파트라 뒤에서 열심히
치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중학생때부터 시작했던 음악이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와 잘한다라고 느낄 정도였어요!!!
그리고 친구네 밴드가 가장 인기도 많았어요ㅋㅋㅋㅋ
(다들 잘생겨서 그런가 ㅇㅅㅇ ? )
여튼 언제나 지루했던 취준 생활에
재밌었던 하루가 생긴 것같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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