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은 설날 연휴라서 완전 심심했다... 근데 연휴 때 나오면 돈 더 준다니까 기분은 좋았던 하루였다 그리고 스트로베리 비앙코를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잘 만들어서 사진도 찍었다 ㅎㅎㅎ 손님 거의 다 왔는데 픽업대에 기다리라고 얘기하고 사진 왕창 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손님도 내가 만든거 받고 사진 찍었을 듯 ㅋㅋㅋㅋ 여튼 끝나고 집갈라는데 할머니가 집에 놀러오라고 급 전화해서 연남동으로 향했다. 오지 말라했다가 다시 오라고 하고 역시 울 할매... 세상 걸크러쉬에 박력 오짐요;; 건물 1층이 사실 원룸으로 나가는데 여기를 상가로 둘라고 공사할 생각이다. 근데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의견이 안맞아서 싸우다 끝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사 안 할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내 건물 아니니까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