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포스팅할 글은 바로 저번 주에 있었던 친구의 결혼식입니다 저와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니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기쁘기도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여러 감정이 한번에 섞여 쏟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ㅠㅠ 제 친구들 중에 가장 빨리 결혼하는 친구이자 아직 20대이기에 결혼이란 단어가 낯설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가올줄은 몰랐네요 너무나 이쁘게 장식된 친구의 결혼사진을 하나하나 사진으로 기억으로 남겼어요 사실 제 친구의 신부 또한 저와 알고지낸지 5년이나 지났어요 같이 알바하다가 서로 알게 된 사이랍니다 ㅎㅎ 어디서 어떻게 인연을 만날지 모른다는 것을 다시 느끼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여 코로나지만 모두들 한마음 한 뜻으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