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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일상 쓰

So_Bee_93 2021. 3. 24. 18:13

 

저번주 월요일 ... 이제는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 안경만쓰고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알바할때는 렌즈끼니까 알바보다 더 신경 안쓰고 다닌다는...

그나저나 출근했더니 사수분께서 밖에서 먹기 힘드니까 배달로 대신 사주겠다고 하셨다 :)

덕분에 점심비도 아끼고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유튜브보면서 조용히 먹는게 ㄹㅇ 힐링...

밖에 나갔다 오면 점심 10분도 안남아서 힘들더라 ㅠㅠㅠ 

 

되도록이면 이렇게 먹는게 좋은듯

 

 

 

 

 

 

클라우드서버 구축하고 자동화시켜놨더니 갑자기 서버가 닫혀있었다 ;; 

진짜 개짜증나서 다시 어떻게 열어놨다

근데 막상 서버에서 데이터 업로드 자동화 시켜놨는데 사수분은 이거 말고 다른 방향으로 원하셨단다

 

그래서 다시 다 갈아 엎었다 :) 

그 와중에 API 토큰값이 만료 돼서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법 찾아보느라 짜증나서 회사 옥상 올라감..

근데 바로 옆이 IFC라 옥상가도 너무 낮아보임 ㅠㅠ 

 

 

 

 

재택할 때 친구랑 같이 카페서 공부하는데 주차권 끊는다고 영화관가서 주차권만 받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갔다가 블랙위도우 담달에 개봉한다는거 알고 기분 좋았음 ㅋㅋㅋ 

 

뭐 같이 볼사람은 없지만... 혼자라도 볼 것이다 :) 

 

 

 

 

회사 내에 매점도 있다 (무슨 학굔줄...) 근데 여기 매점은 라면도 팔고 볶음밥도 팔아서 다른 회사 사람들도 꽤 온다.

난 저번에 라면에 이어서 볶음밥 도전! 

근데 맛은 별로...ㅋㅋㅋㅋㅋㅋ 걍 집에서 해먹는 볶음밥임 

 

 

 

 

 

퇴근하고 집오면 7시 반.... (6시에 퇴근하는데 ㅁㅊ 파주 어휴 재택 사라지면 진지하게 자취 고민해야할듯)

바로 운동복 갖고 열심히 운동하고 나오면 9시반이 넘는데 1층에 수철이네 왕새우 있길래 

오랜만에 가고 싶어서 사진 찍고 애들한테 가자고 졸랐음 

 

그래서 요번주 금요일에 떡볶이에 튀김에 소주 조지기로 했다ㅋㅋㅋㅋㅋ

기대기대 :) 

 

 

 

 

주말에는 머리 자를려고 할머니댁에서 잤는데 할머니가 잠옷입고 자라고 할아버지 잠옷 주셨다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잠옷을 거의 안 입어봤는데 이렇게 편한줄 몰랐음....

(사실 그전에는 속에 반팔티 입고 잠옷 입어서 편한줄 몰랐었다. )

 

 

 

근데 울집은 추워서 잠옷입으면 얼어디짐ㅋㅋㅋ

(그거 아껴서 뭐한다고..ㅠㅠㅠ 난 나중에 이런거에는 돈 안 아껴야지)

 

여튼 나중에 내 잠옷도 따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